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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돌아왔다면 아이들 첫 투표일인데…"

교육행동앵그리맘연대, 세월호 참사 2주기 앞두고 진상 규명 촉구

▲ 교육행동 앵그리맘연대가 12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특별법 개정과 온전한 선체 인양을 촉구했다. ·박형민 기자

“무사히 돌아왔다면 13일은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투표일입니다. 제20대 국회는 세월호의 진상을 반드시 규명해야 합니다.”

 

세월호 참사 2주기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눈앞에 둔 12일, 전북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교육행동앵그리맘연대가 세월호 선체인양과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교육행동앵그리맘연대는 이날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0대 총선 3일 후면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데도 총선 현장에서 세월호는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제부터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법 개정 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말 출범한 이 단체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및 책임자 처벌 △ ‘4·16 교과서’금지 조치 철회 △세월호 특별법 개정 및 특검 수용 △단원고 교실 존치 △온전한 선체 인양 및 정밀조사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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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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