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꽃가루주의보

꽃가루는 기후, 일조량, 물, 영양물, 흙의 특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기후변화로 개화기간이나 꽃가루 날리는 기간이 늘어나고, 독성도 더 강할 수 있다고 한다. 꽃가루 발생은 기온, 강수, 일조시간 등 기상요소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기온이 높고 맑은 날 잘 퍼지며 호흡기 깊숙이 들어와 알레르기를 더 잘 유발시킨다. 기온이 20~30℃에서 가장 높은 농도를 보이고, 약 2m/s의 약한 바람이 불 때 공중으로 높이 부양해 멀리 이동한다. 기상청은 계절별 꽃가루 종류에 따라 봄철(4~5월)·가을철(9~10월)에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를 발표한다. 오늘은 꽃가루 농도 위험지수가 ‘보통’이지만, 약한 알레르기 환자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야외활동시 주의가 필요하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고창가수 정삼·이청아, 고창군 귀농귀촌 홍보대사 위촉

자치·의회전북 하수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고창심덕섭 고창군수, 김병기 원내대표·한병도 예결위원장 만나 지역 핵심사업 건의

정치일반정년 1년 늦추면 고령 정규직 5만명 은퇴 미뤄질 듯

군산군산생말파크골프장 정식 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