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역화합 및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또 공직사회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도 수립해 추진한다. 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흐트러진 민심과 사회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 분위기 쇄신 및 환경정비 대책으로는 유관기관과 단체장,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화합의 기회를 마련,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오는 22일까지 환경정비 기간을 운영해 각종 선거관련 벽보·현수막, 당·낙선사례 등 선거 홍보물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유관·공공기관과 연계해 지카바이러스 매개모기 유충 등 방제활동을 전개하며, 주·정차, 차선 지키기,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약자구간 서행 운전, 쓰레기 불법투기 등 기초질서 생활화를 위한 집중 계도·단속도 나선다. 이밖에 민·관 합동점검 단속반을 편성, 선거철 전후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아동학대 예방 및 관리 대응체계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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