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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식 김제시장, 육교 등 재난위험시설 점검

▲ 국가안전대진단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현장점검에 나선 이건식 김제시장이 김제육교 아래에서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5일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 및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현장점검 일환으로 김제육교 및 금구14지구 급경사지 등 재난위험시설 2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제육교는 다른 어느 시설보다 구조적으로 위험하고 문제가 많아 재가설이 필요하나 재정이 열악한 우리 市로서는 재가설에 필요한 사업비를 충당할 수 없어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공직자로써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해 주고 지속적인 중앙부처 방문 활동을 전개하여 재가설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한 금구14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을 점검한 자리에서 “다가오는 우기에 대비하여 토사유출이나 붕괴로 진행될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조속한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건식 시장은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서는 “다시는 세월호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주위에 있는 조그마한 안전위협요소도 사전에 발굴·조치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은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해 달라”면서 “이달 말까지 추진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예산 우선반영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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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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