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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영·최영규 당선인, 전북도의회 의정활동 시작

▲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18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도영, 최영규 도의원이 선서를 하고 있다. 박형민 기자

4·13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도영(전주2·국민의당)·최영규(익산4·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전북도의회에서 의원선서를 하고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도영 의원은 이날 열린 제331회 임시회에서 선서를 마친 뒤 인사말을 통해 “청년의 미래가 있는 전북,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전북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면서 “지역민들과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며 정책·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생활정치와 서민을 챙기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또“도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자부심이 되는 그런 의원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영규 의원은 “지난 12년간 신문기자로 활동하며 사회정의 실현과 사회적 약자보호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면 이제부터는 정치 일선에서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민생정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의원은 이어 “앞으로 의정활동은 주민들을 만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과 같이 문제를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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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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