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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혜택 증가세

갈수록 떨어지던 건강보험의 보장혜택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선택진료비(특진비)를 줄이고 상급병실료를 개선하는 등 이른바 3대 비급여에 대한 보험적용을 확대하고 4대 중증질환에 대한 건강보험 보장을 강화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4년도 건강보험환자 진료비 실태조사’를 통해 건강보험보장률이 2014년 63.2%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건강보험 보장률은 건강보험이 책임지는 의료비 부담비율을 말한다. 전체 진료비(비급여 포함) 중에서 건강보험 급여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낸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 서남규 연구위원은 “2014년 8~9월에 실시한 선택진료비 축소와 상급병실료 개선(일반병상 건보 적용 확대) 등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강화 정책이 반영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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