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고용노동지청은 18일 ‘장애인의 날’36주년을 맞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전북지사와 장애인 고용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 군산지역 장애인 일자리 문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공단은 매주 목요일 전담자를 군산고용복지+센터에 파견해 취업지원 전담 창구를 운영하게 되며, 일자리 소개뿐만이 아니라 맞춤형 직업훈련, 보조공학기기 지원, 고용장려금 지급 등의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과 복지관련 도움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위해 중앙·지방간 칸막이를 없애고 공공과 민간 간 협업을 일궈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군산고용복지+센터도 지난해 기존의 고용센터를 중심으로 군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미소금융재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6개 기관이 모여 고용과 복지관련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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