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육아휴직자(2만1259명)에서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도 6.5%를 돌파해 지난해 같은 기간(4.5%)보다 크게 높아졌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종업원 수 100인 이상∼300인 미만 기업에서 115.4% 급증해중소기업으로 남성 육아휴직이 확산하고 있었다. 300인 이상 대기업의 남성 육아휴직 증가율은 56.7%로 훨씬 낮았다.
지역별로 보면 남성 육아휴직자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68.9%가 집중됐다. 증가율은 전북(121.4%), 서울(94.6%), 경남(80.6%) 순으로 높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출판·방송통신·정보서비스업, 도·소매업 종사자가 많았다. 증가율은 건설업(262.2%), 교육서비스업(90.9%), 숙박·음식점업(76.2%) 등이 높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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