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전북대병원, 남원 보절 의료봉사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백수)는 지난 22일 전북대학교병원(원장 강명재)과 함께 남원시 보절면(면장 김재종)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대한노인회 남원시지부에서 지역 노인들을 위한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공단의 의료봉사를 신청해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는 전북대병원과 보절면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의료봉사에는 전북대병원 교수와 간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와 남원지사 직원들은 환자 안내와 건강보험 민원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 김백수 광주지역본부장과 유승룡 남원지사장은 지역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온열발마사지기를 보절면에 기증했다.

김백수 본부장은 “공단은 모든 국민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아 평생 건강해 지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보건의료계를 이끌고 사회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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