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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농특산물 경쟁력 높인다

군,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통합마케팅 도모

▲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이 25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박성일 군수와 관계자들이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완주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완전한 완주’ 선포식을 갖고 대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25일 군청 4층 회의실에서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과 함께 통합마케팅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졌다.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는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의 차별화된 브랜드 사용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이날 통합마케팅 협의회에는 지역 10개 농협과 4개 영농법인이 참여했으며 올해 매출 목표액은 310억원으로 설정했다.

 

군은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물류장비 및 산지유통센터(APC) 구축비용으로 11억6000만원, 마케팅 조직화와 상품화 마케팅 비용 1억9000만원, 공동선별비용 1억2000만원, 공동작업비용 1억3000만원 총 16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또 올 2월 특허청에 완전한 완주 상표 등록을 출원했으며 현재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 제정 중에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와 통합마케팅의 정책 추진으로 완주 농산물에 대한 유통체계 구축이 완성되어 본격 마케팅이 추진될 예정”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완전한 완주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는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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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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