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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스폿 판매 수익금 10% 유소년축구 지원

전북축구협회와 협약 체결

▲ 전북축구협회 김대은 회장(오른쪽)이 27일 블라인드스폿 이재규 대표와 유소년 축구선수 후원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27일 오전 협회 사무국에서 블라인드스폿(BLINDSPOT 대표 이재구)과 유소년 축구선수 후원 MOU를 체결했다.

 

블라인드스폿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지원하는 2016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돼 스포츠 의류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사회적 스포츠 브랜드로, 판매 수익금의 10%를 유소년 축구 선수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블라인드스폿은 연간 5명 이상의 유소년 선수를 후원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제적 지원(물품 및 장학금), 맞춤형 서비스(후원 선수별 재능 업 프로그램), 사회서비스 연계(학습, 심리, 정서지원), 긴급지원서비스(부상으로 인한 긴급 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 형식으로 선수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BLINDSPOT 이재구 대표는 “초등학교 때 축구를 시작해 프로선수까지 활동한 남동생이 있어 축구 선수들의 어려움과 가족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며 “지속적 지원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의 꿈과 노력을 응원하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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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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