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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간 중심 승마 활성화 기반 마련

승마장 2곳 농식품부 공모 선정 국·도비 3억3000만원 확보

남원의 민간승마장 2곳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승마시설지원사업의 지원대상으로 확정됐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2016년도 농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말산업 육성지원사업 중 승마시설지원사업 공모결과 민간승마장 2곳(운봉, 신촌)이 지원대상으로 확정돼 국·도비 3억3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10월말부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업타당성,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여건, 승마활성화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실시, 사업계획서 내용이 우수한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농축산식품부에 민간승마장 2곳을 추천했으며, 발표평가 등을 거쳐 지난 18일 지원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농어촌형 승마시설 확충, 어린이, 청소년 및 가족 중심으로 승마인구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기초로 말 산업을 농어촌 대체 소득원으로 창출하고, 농어촌의 수려한 경관과 조화된 승마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에 비례해 성장 잠재력과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이라면서 “말산업을 FTA시대에 대표 6차 산업으로 육성해 농촌 대체 소득원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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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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