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지킴이와 전북산악연맹은 서부지방산림청, 전북도, 완주군청, 산악가족 250여명과 지난 30일 ‘모악산생태복원운동 및 산불예방 결의대회’와 산림정화활동을 펼쳤다.
모악산지킴이 김정길 회장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산악안전사고과 산불 예방, 자연생태복원 등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기후변화, 난개발, 무분별한 등산으로 훼손되는 모악산의 생태복원운동에 노력하기로 결의했다.
이어 산불예방과 산림보호에 앞장서고 산악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자연환경 보전 범도민실천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동안 모악산지킴이와 전북산악연맹 회원들은 모악산도립공원을 도민 휴식공간과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자연생태복원운동과 산불예방 활동은 물론 등산로와 배수로 정비를 비롯해 각종 정화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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