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스포츠과학센터 센터장에 문동안 체육학 박사가 선임됐다.
한국스포츠개발연구원은 2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스포츠과학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스포츠과학센터의 센터장으로 문동안 박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또 선임연구원에 이영란 박사, 연구원으로 최도열 박사와 최현진 석사를 선임했다.
이들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태릉의 한국스포츠개발원에서 교육을 받은 뒤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 근무하면서 도내 엘리트 선수와 지도자들의 스포츠과학 현작적용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정부로부터 올해 측정 장비비 6억원과 3억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해마다 3억원의 운영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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