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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중앙부처 방문 국가 예산 확보 '총력'

교룡대로 개설·아트센터 설립 등 주요 현안 지원 요청

남원시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2일 문화재청과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2017년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북남원IC 진입로 개통에 맞춰 교룡대로개설(시청4가~향교동신협~의총로4가, 195억 원)의 시급함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현재 전북도가 지역개발계획을 수립 중이며, 하반기 국토부의 승인을 받는다면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이어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문화도시지정, 안숙선전수관건립(명창의여정건립), 남원아트센터조성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농축식품부를 방문해 금강지구(대산면 금성리 옥율리 일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과 방동지구(대강면 방동리 등) 배수개선사업에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이날 문화재청 김종진 차장을 만나 남원읍성 북문지 사적 추가지정, 용성관 석물, 교룡산성과 두락리유곡리 가야고분군을 사적으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으며, 호남 좌도농악의 정통성을 가장 잘 재현하고 있는 남원농악을 국가지정 무형문화재로 승격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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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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