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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희귀·난치병 의료비 지원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의료비 부담으로 이중고를 겪는 희귀 및 난치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임실군이 이달부터 의료비를 지원한다.

 

임실군보건의료원 엄영애 팀장은“군민의 건강을 중진하고 어려운 주민을 지원키 위해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말했다.

 

희귀·난치성 의료비 지원대상은 질환자 산정특례로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서 환자와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선정 기준에 해당되야 한다. 대상 질환은 혈우병과 크론병, 만성신부전증 및 전신 홍반성 루푸스 등 모두 134종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요양급여비용 본인부담금과 복막관류액 및 자동복막투석 소모성재료, 보장구 구입비 등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호흡보조기 대여료의 요양급여비중 본인부담금과 기침유발기 대여료를 비롯 11종의 간병비 등도 해당된다.

 

지난해 임실군은 모두 1136건의 각종 항목에 대해 330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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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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