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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전북과학대, SCK사업 계속지원 대상 선정

원광보건대학(총장 김인종)이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 계속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1일 특성화 사업을 수행중인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기존 사업수행 대학들을 대상으로 계속 지원대학과 하위 30%에 포함되는 재진입 신규평가 대상 대학들을 선별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성화사업 도입 원년인 2014년 사업수행 후 1차 년도 연차평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바 있는 원광보건대학은 지난 2년 사업을 종합 평가한 이번 중간(성과)평가 결과,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돼 대학 특성화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김인종 총장은 “우리대학 특성화 사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LTM 시스템은 대학 및 산학 공동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시키고, 이를 상용화·상품화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기조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발생된 수익을 다시 교육의 질 향상에 재투자하는 선 순환적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 창조경제의 중심이 되는 고등교육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도 지난 1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발표한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사업)의 성과평가 결과 ‘계속 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전북과학대학교는 MI(다중지능)-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무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사업으로 다중지능 검사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도출하고 강점을 극대화시켜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과 전공역량을 강화하여 실무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8년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황인창 총장은“특성화전문대학 선정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원과 대학의 특성화사업 프로그램 운영으로 2016년 취업률이 호남권 ‘다’그룹(광주·전남·전북 2년제 전문대학)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했다”며 “더 높은 성과와 대학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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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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