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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아일랜드서 도입한 번식 승용마 새끼 태어나

김제시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3월 말 아일랜드에서 도입한 번식 승용마에서 자마가 태어나는 경사를 맞고 있다.

 

이번에 태어난 망아지는 ‘코네마라 포니’라는 품종으로 온순하고 순치도가 높아 세계 각국에서 재활승마 및 마장마술, 마차경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종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모색이 회색 및 흔색 등 밝은색으로 어린이와 재활승마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자마를 생산 하고 있는 말들은 김제시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5억원을 투자하여 입식(14호 23두)한 말들로, 전주기전대학교 박영재(마사과) 교수의 지도로 조기 안정 및 환경적응을 하고 있으며, 이중 10두에서 자마가 태어났고 나머지 말들도 5∼6월 경 자마를 생산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현재 태어나고 있는 망아지들을 용지면 부교리에 추진 중인 전주기전대 거점 승용마 조련시설과 협력, 조련시킴으로써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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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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