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와 원광대·원광보건대가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LINC사업에 참여한 전국 87개 대학(일반대 57곳, 전문대 30곳)을 대상으로 한 2015년도 사업성과 및 2016년도 사업계획 평가에서 모두 22개 대학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북지역에서는 기술혁신형의 전북대와 현장밀착형의 원광대, 현장실습집중형의 원광보건대가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은 22개 대학에 속했다.
교육부는 대학간 경쟁을 촉진하고 사업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평가결과와 사업단 규모에 따라 대학별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LINC사업은 지난 2012년에 시작됐으며 사업 4년차였던 지난해에는 그간 구축된 산학협력 기반을 토대로 대학별 우수성과 창출과 확산, 지속가능한 산학협력 자립 기반 강화에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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