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2016 인문독서아카데미가 19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망망대해 인문학을 정복하다’를 주제로 모두 5강좌가 진행되며 강사는 강창래 작가를 초빙해 19일 ‘역사·인간의 오늘과 내일을 이해하는 세계사에 대한 감각’ , 26일 ‘문학-문학의 죽음에 대한 몇가지 소문들’에 이어 6월 2일 ‘미술-모나리자는 미술이 아니다’, ‘철학-왜 아무것도 없지 않고 무엇인가 있는가’, 6월 16일 ‘생물학-인간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 등을 주제로 강연이 이뤄진다.
또 이달 24일에는 재미 저널리스트인 안희경 작가를 초대해 세계 11명 지성인과의 릴레이 인터뷰 ‘문명, 그 길을 묻다’를 주제로 제러드 다이아몬드, 제레미 리프킨, 리처드 윌킨슨 등의 세계적 석학들과 지속 가능한 미래진단에 대한 이야기로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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