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김제 상수도 요금 20% 인상…가정용 520원→620원

김제시는 오는 7월 부과분부터 상수도요금을 20%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이 생산원가 대비 너무 낮게 책정 돼 매년 적자가 누적 되고 있으나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고려하여 요금인상을 최대한 억제해 왔으나 중앙의 요금현실화 권고와 재정 부담 가중으로 불가피하게 오는 7월부터 상수도 요금을 20% 인상하기로 했다.

 

김제시는 이를위해 지난 4일 ‘김제시 상수도 급수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확충된 재원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 확대와 시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 인상 내용을 보면 가정용 수도요금의 경우 현재 1톤당 520원에서 620원으로, 일반용은 1030원에서 1230원, 산업용은 820원에서 98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최대우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