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학업에 대한 의지는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이나 비행 등으로 인해 학교를 중퇴하게 된 학교 밖 청소년의 재비행 예방과 기본적인 학력취득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김제사랑장학재단 등 3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신장을 위한 학습교육 프로그램 연계 및 1:1 컨설팅 지원, 교재 및 교육콘센트 지원, 홍보 및 공동연구 등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꿈드림 청소년들은 지평선학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명인학원의 최고 강사들로 부터 최적화 된 검정고시 교육 시스템을 지원 받게 된다.
명인학원 관계자는 “기초과정부터 기본이론, 실력완성, 최종마무리 과정 등 체계화 된 학습 커리큘럼을 학생들에게 제공,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인학원은 서울 대치동에 소재 하고 있는 대학입시 명문학원으로, 지난 2월부터 지평선학당 방과후 프로그램 위탁업체로 선정 돼 김제지역 중·고등학생 156명에게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