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양귀비 2만주 심어
두어마을은 고창군 생물권 보전지역 안에서도 핵심지역인 고창 갯벌이 있고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인 갯벌생태계가 복원된 청정지역이다.
여기에 최근 해양수산부의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2018년까지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두어마을 주민들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수산물과 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한 생산·가공·유통·관광·서비스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욱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수영 면장은 “심원면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청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마을 정비와 함께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따뜻한 복지농촌을 이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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