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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땅값 6.68% 상승, 가장 많이 올라

전북도, 공시지가 발표…혁신도시 개발 등 영향 도내 평균 4.53% 상승

전북지역의 올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4.5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72-6 금강제화 부지로 1㎡당 695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저 지가는 장수읍 덕산리 임야(산54-3)로 ㎡당 161원이었다.

 

전북도는 이 같은 내용의 올 1월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도내 개별공시지가의 조사대상 토지는 모두 261만2615필지이며 평균 지가는 1만2298원/㎡이다.

 

도내에서는 전주시 완산구의 평균 지가가 16만6048원/㎡로 가장 높고, 진안군이 평균 1877원/㎡로 가장 낮았다.

 

도내 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4.53% 상승했다.

 

시·군·구별로 보면 완주군이 6.68%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최저 상승지역은 군산시(2.41%)이다.

 

도내 개별공시지가 상승 요인으로는 전주한옥마을과 전북혁신도시 인근 개발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 임실 옥정호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및 새만금사업지역 관광수요 증가 등이 꼽힌다고 전북도는 분석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시·군·구 토지관리부서 및 전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지가를 열람·확인 뒤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토지 소재지의 시·군·구 토지관리부서에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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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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