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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현대차, 저소득층 환아에 보장구 지원

전북대병원(병원장 강명재)은 2일 현대자동차와 함께 병원 피부과에서 치료받고 있는 저소득 어린이 환아를 대상으로 보장구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와 현대자동차 고객들이 저소득가정 환아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조성한 블루멤버스 드림펀드를 통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어린이 환아에게 1인당 5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까지 보장구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강명재 병원장은 “빈곤으로 인해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저소득층의 아동들이 많은데 이번 지원으로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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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현 realit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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