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는 산학융합R&D 지원사업을 통해 군산대학교 조선공학과와 공동으로 탄소소재를 적용한 카누를 연구개발하게 됐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본부는 8일 오는 6월말로 정부 예산지원기간이 종료됨 따라 지난 5년여의 주요 실적 공유 및 공로자 표창, 우수 프로그램 성과물 시상 및 전시 등 ‘2016 공동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지구는 지난 2011년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군산국가산단 내 군산대를 비롯해 전북대, 호원대, 군장대 4개 대학 공동 산단캠퍼스를 신축, 교수 60여명, 학생 700여명이 이전해 산단 내에서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 및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 60여개사 입주할 수 있는 기업연구관을 산업단지캠퍼스와 공간적 통합하여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과 산업단지캠퍼스 학생들의 취업연계 사업으로 산업단지의 혁신을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6월말로 정부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사업비가 없어 산학융합 프로그램이 중단될 예정이어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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