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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목공예 교육 완주 인트리협동조합, 산림형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 봉동 둔산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완주 인트리협동조합 조합원들이 목재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완주 인트리협동조합(대표 장두열)이 산림청으로부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돼 매출 신장과 함께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인트리협동조합이 지난 3월 산림청으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 승인을 받은데 이어 완주군에서는 처음으로 산림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됐다.

 

지난 2014년 7월 5명의 조합원으로 출범한 인트리협동조합은 목재 가공품을 생산해 봉동 둔산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DIY 목공예 교육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목공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초 완주군과 가구지원 나눔협약을 통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목재 가공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인트리협동조합은 이번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통해 올해 3억원 이상 매출 증대와 함께 2018년까지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8명 이상을 고용할 방침이다.

 

장두열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서 목재문화의 장점을 널리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안정적인 직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표적 사회적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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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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