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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현대차 전주공장 농촌일손돕기 행사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상용엔진실 직원들이 지난 11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완주 경천면 죽림마을에서 양파와 마늘 등을 수확하며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협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와 상관농협(조합장 이재욱) 전북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농가주부모임은 13일 수확기를 맞은 상관지역 매실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모두 30여명이 참여해 상관면 하공순씨(58) 매실농장에서 매실 수확을 지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상용엔진실 직원 70여명도 지난 11일 자매결연 농촌마을인 완주 경천면 죽림마을에서 양파와 마늘 수확 농촌일손돕기활동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지난 2013년 10월 죽림마을을 비롯 회사 소재지인 완주 두억마을과 용계원마을 종암마을 등 4개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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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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