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 몸싸움과 폭언, 오물 투척 등으로 난장판이 됐다.
국기원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국기원 제2강의실에서 2016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일부 태권도시민단체 및 태권도 원로들의 방해로 끝내 회의를 열지 못했다.
이날 이사회 안건에는 이사 선임과 이사장 선출이 있었다.
당연직 이사를 빼더라도 16일로 임기가 끝나는 홍문종 이사장 자리까지 포함하면 최대 12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새로 이사진을 꾸리기 전에 곧 떠날 이사장이 차기 원장을 뽑은 것이어서 논란이 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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