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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장애인체전 전북선수단 해단식

 

지난 5월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 해단식이 16일 열렸다.

 

해단식에는 김승환 교육감,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한완수 부위원장과 최은희 도의원, 선수단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육상 박신주(동암재활학교)를 비롯한 메달 획득 선수 46명을 일일이 격려·포상하면서 지도교사와 종목 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교육감은 “장애가 결코 넘을 수 없는 벽이 아님을 보여주었다”며 “모두가 흘린 땀방울과 그 동안의 정성은 지워지지 않고 또 다른 선수들이 그 뒤를 이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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