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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평선축제 개막식 건배주 담그기 행사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로 18회를 맞는 가운데 올 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사용할 공식 건배주가 만들어졌다.

 

김제시는 지평선축제 D-100일을 앞둔 지난 21일 지평선축제 주무대인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정희운 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임종기 김제전통가양연구회장, 제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공식 건배주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평선축제 기간 중 개최될 예정인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의 전초적 성격을 띠고 있으며, 향후 지평선축제를 이끌어갈 대표 프로그램으로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통상 대규모 행사의 공식 건배주는 행사 성격과 개최지역의 특성을 담은 지역 대표주류를 선정하여 만찬주로 사용 되는 것이 보통이나 김제지평선축제의 경우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품격과 최대 곡창지대에서 열리는 농경문화축제임을 고려, 김제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누룩, 물 등을 이용하여 직접 담근 후 100일을 숙성한 후 올 지평선축제 개막식 리셉션의 공식 건배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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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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