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국회 방문…적극 요청
박성일 완주군수가 화산~운주간 국도17호선 개량사업비 등 국가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2017년도 국가예산 편성을 위한 기획재정부 1차 심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박성일 군수가 지난 21일 기획재정부와 국회 등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국회를 찾아 국토위 안호영 의원과 산업위·예결특위 정운천 의원 등을 만나 화산~운주간 국도 17호선 개량사업 181억원과 삼례 삼색마을 조성사업 85억원, 완주 내수면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조성사업 35억원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 군수는 “국도 17호선 개량사업은 완주군민들의 교통편의와 문화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핵심사업”이라면서 “기재부 국가 예산반영을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운천·안호영 의원은 “완주군 핵심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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