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테니스협회와 국민생활체육 전라북도테니스연합회가 통합한 전북테니스협회는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희균 후보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창립총회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추대된 정희균 회장은 “양 단체가 하나가 된 만큼 서로 협력해 전북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옛 명성에 걸맞는 전북테니스협회가 되도록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이 서로 상생·발전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희장은 “임기 내에 도내 초등학교와 실업팀을 창단하고 각종 생활체육테니스대회를 각 시·군에서 순회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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