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운동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6 아시아 주니어·카뎃 탁구선수권 선발전에서 선발된 탁구 청소년 대표 선수 30명이 다음달 10일까지 20일 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합숙 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들의 전지훈련은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전지 훈련지로서의 무주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도 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선수들은 “실력이 좋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시간, 훌륭한 선생님들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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