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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응전 자세로 내실·성장 힘쓸 터" 이건식 김제시장, 민선6기 2주년 기자간담회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민선6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 최초 무소속 3연속 당선이라는 시민들의 과분한 사랑 덕분에 오늘로 꼭 취임 10년을 맞이했다”면서 “지난 10년은 ‘새만금 중심도시’라는 김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김제 백년대계를 위한 ‘꿈의 씨앗’을 뿌린 역사적인 시간들이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도전과 응전’의 자세로 ‘내실과 성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민선6기 2주년 성과와 보람으로 △김제역사의 큰 획, 새만금 김제 몫 찾기 △농업의 새역사, 농업생명메카도시 기반 육성 △신산업 인프라 및 투자유치 기반 확충 △전국 최초 4년연속 대표축제 선정 및 벽골제 발굴 복원 추진 △그룹-홈 조성 등 따뜻한 복지 구현 △인재육성, 장학기금 290억원 조성(전국 기초지자체 1위) △김제지평선아카데미 10주년, 평생학습도시 위상 제고 △지역문화 거점센터, 김제문화예술회관 운영 △문화·여가·스포츠 수준 UP 시민문화체육공원 조성 △현대식 회전교차로 설치, 전국 모범사업으로 확산 △예방적 도시안전시스템, U-통합관제센터 운영 등을 꼽았다.

 

그는 최근 면역증강제와 관련 불구속 기소된 것에 대해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김제시민들께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면서 “양심을 걸고 한치의 부끄러움이 없으니 시시비비는 법정에서 잘 가려지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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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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