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김승수 시장 / "체육인들 화합 앞장"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한 전주시체육회가 7일 출범했다.
전주시체육회는 이날 전주시내 파티하우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난해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선진국형 체육시스템을 확립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중앙 및 시·도 체육단체 통합 방침에 따른 것이다.
창립총회에서는 통합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전주시체육회 규약(안)승인, 전주시체육회 임원 및 감사 선임 권한 위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통합 전주시체육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승수 전주시장은 “오늘 창립총회를 계기로 체육인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시 체육발전에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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