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올해 상수도 공급에 739억원을 투입, 고산과 비봉 운주 화산 경천 등 북부권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지방상수도 공급에 나선다.
군은 이를 위해 고산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에 총 135억원을 투입, 내년까지 고산면 일원에 배수지 17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총 25.5㎞ 및 가압장 5개소를 설치한다.
비봉·운주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총 사업비 314억원을 투자해 비봉과 운주에 각각 배수지 5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비봉 41.7㎞, 운주 56.4㎞ 등 총 98.1㎞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인 화산·경천면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0년 준공 목표로 화산과 경천면에 배수지 500㎥ 1개소와 송·배수관로 64.3㎞를 추진한다. 김종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을 통해 고산 등 북부권에 안정적으로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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