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1:56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남원시보건소, 일본뇌염 방역 활동

최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홍보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물웅덩이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모든 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렸을 경우 일부 뇌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일본뇌염은 물린 사람의 95%는 무증상이나 일부는 뇌염으로 진행해 고열, 두통, 복통 및 경련, 혼수, 의식장애 등의 신경과적 증상을 일으켜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감염병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기철 sing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