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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요 통신사 무주 태권도원 취재

내년 세계선수권 맞춰 정부 초청 / 7개국 언론인 전지훈련 과정 관심

▲ 해외통신사 언론인들이 21일 내년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인 무주 태권도원을 취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정부가 초청한 7개국 해외 주요 통신사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초청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한 것으로 지난 17일 방한한 언론인들은 이날 무주 태권도원을 들러보고 시범공연을 관람, 취재했다.

 

태권도원을 찾은 언론은 러시아 전역과 세계 주요국(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에 기사를 타전하는 인테르팍스 뉴스 에이전시(Interfax News Agency

 

)와 세계 5대 통신사 중 하나로 중남미에 절대적 영향력을 가지면서 세계 80개국에 뉴스를 타전하는 스페인의 에페 에이전시(EFE Agency), 이란 내 가장 오래된 통신사로 자국 내 방송·신문 관련 뉴스를 독점 제공하는 아이아르엔에이(IRNA), 이탈리아 전역과 세계 74개국에 뉴스를 공급하는 에이엔에스에이(ANSA), 베트남 국영 뉴스통신사인 브이 뉴스(V News), 몽골 국영통신사인 몬차메(MONTSAME), 베네수엘라의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이다.

 

이들은 앞으로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태권도원 등을 오는 8월부터 해당 통신사를 통해 보도할 예정이다.

 

태권도원을 방문한 언론인들은 이날 조직위가 분야별로 준비한 대회 추진 사항을 청취하면서 해외 태권도 선수단의 전지훈련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보였다.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내년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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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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