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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꿈 키움 진로 멘토링'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 관내 중·고생들 상담 진행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하 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과 관내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하는 ‘꿈 키움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1일 지평선학당 수강생 30명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230여명의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꿈 키움 진로 멘토링’은 지평선학당 출신 대학생들이 멘토가 돼 수도권으로 진학하게 된 배경 및 전공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학습노하우 전수 등 관내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지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다.

 

이번 멘토링에는 지평선학당 출신으로 서울대(전기정보공학부 2년)에 진학한 이강건(덕암고 졸) 및 연세대(심리학과 3년) 김형일(덕암고 졸), 한양대(간호학과 1년) 박시웅(김제고 졸), 성균관대(사회과학계열 1년) 강주은(덕암고 졸), 경희대(식품생명공학과 3년) 김대일(덕암고 졸), 숙명여대(생명과학과 2년) 이누리(김제여고 졸) 학생 등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 하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서로 다른 학과 출신의 대학생들을 멘토로 섭외했다.

 

이건식 이사장은 “지평선학당 출신 선배들이 들려주는 경험과 가치를 통해 진로를 결정 하는 시기인 중·고등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관내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갖게 하고, 자신의 가치와 필요에 대한 인식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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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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