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의원은 전북도의원 시절이던 지난 2010년 5월 청소년과 미혼모 아이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주기 위해 설립된 민들레학교의 개교 당시부터 적극 참여해 왔으며, 이번 무보수 교장 제안을 받고 선뜻 승낙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의원은 “전주 민들레학교를 가정과 사회로부터 상처받고 소외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청소년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앞서 사단법인 ‘더불어포럼’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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