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대회를 치를때면 각종 불편을 겪어왔던 임실국궁장이 선수대기실 설치로 궁도인의 편의제공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3일 임실국궁장에는 심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 등 궁도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기실 입주식’을 했다. 선수대기실은 지난해 10월에 착공, 사업비 1억9000만 원을 투입해 화장실과 휴게실 등을 갖추고 이날 입주식을 치렀다.
임실공설운동장에 설치된 국궁장은 해마다 2~3차례의 전국대회를 비롯 수 차례의 지역대회를 개최해 왔으나 선수대기실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심 군수는 “새로운 시설 확충으로 궁도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군민의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체력단련의 장으로 활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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