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현재 54건 인허가 승인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안영근) 전북공장설립지원센터가 공장설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공장설립 무료대행 서비스를 벌이며 초창기 입주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공장설립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말까지 총 54건의 공장설립에 관련된 인·허가 절차 승인을 대행했다.
유형별로는 공장등록(39.6%), 공장설립신설(5.6%), 창업사업계획사항이(5.6%) 순이고, 지역별로는 김제시(47.1%), 군산시(18.8%), 전주시(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공장설립지원센터는 전국 14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전북센터는 도내 14개 시·군에 소재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산업단지 입주계약, 공장 신·증설, 공장등록 등 공장설립 인·허가, 환경성 검토 등의 무료대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장설립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애로를 해소하며 제도를 개선하는 등 더 많은 기업인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매주 2회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및 김제시청 상담창구를 설치하여 공장설립 무료 대행서비스를 현장에서 제공하고 있다.
안영근 전북본부장은 “전북지역의 활발한 공장설립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