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5000여명 야영축제 즐겨
‘청소년, 세상의 빛을 밝혀라’ 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4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스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이 함께 후원한다.
캠페스트 둘째 날인 26일 저녁에 진행된 개영식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장관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와 서창훈 전북연맹 총재, 하성용 무주군 부군수, 유송열 무주군 의회 의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주요내빈과 18개국 200여명의 외국인 청소년을 포함한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개영식 시작은 ‘세상의 빛이 되는 행복한 청소년’을 주제로 한 미디어 퍼포먼스가 알렸다. 영상 메시지와 애니메이션크루의 축하공연, 세계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청소년 경연대회’가 이어졌으며 ‘한국청소년연맹’의 홍보대사이자 최근 주목받는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의 축하공연은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28일까지 이어질 이번 캠페스트는 정글의법칙, 태권의 후예, 삼시세끼 등 6개 빌리지에서 운영되는 체험활동을 비롯해 ‘청소년행복나눔한마당’과 OBS공개방송으로 진행되는 한마음 음악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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