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서기 맞아 오전 10시~오후 3시
혹서기를 맞아 8월 한 달 간 평일에 한해 전주 월드컵골프장의 2인 플레이가 허용된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8월 1일~8월 31일까지 평일에 한해 전주 월드컵골프장의 2인 플레이 티업시간(오전 10시~오후 3시)을 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주 월드컵골프장은 현재 주중, 주말 및 휴일 1팀에 3~4인을 기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라운딩 시간은 첫 티업시간 오전 4시 41분, 마지막 티업시간은 오후 7시 30분으로 운영 중이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혹서기를 맞아 골프를 즐기려는 시민이 부담 없이 월드컵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한 달 간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면서 “2인 플레이 배정이 골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월드컵골프장은 올해 1월 혹한기에도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를 허용해 총 165팀(330명)의 골퍼에게 라운딩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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