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지난 25일 전북도청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자동차기술원, 전북테크노파크 등 3곳의 사용자 단체가 진행한 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 파업 중단 요구 기자회견과 관련해 27일 성명을 통해 “전북도 산하단체가 사용자 편향적인 기자회견에 참여함으로써 같은 전북도민인 노동자들을 문제 집단으로 몰아세웠다”고 비판했다.
이어 “전북도 출연기관인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노동조합이 대화와 협상을 거부한다고 비난했다”며 “전북도는 소수 재벌이 아니라 전북 도민 전체의 이해를 대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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