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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 3300명 8일간 열전 마무리

겨루기 개인전 등 자웅가려

▲ 우석대 총장기 태권도대회에서 겨루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격돌하고 있다.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8일간의 열전 끝에 지난달 29일 막을 내렸다.

 

우석대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겨루기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개인전과 품새, 시범경연 등 총 3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2일부터 태권도인의 한마당 잔치로 치러졌다.

 

대회 마지막 종목으로 열린 겨루기는 개인전에서 강화고(남)와 충남체고(여)가, 단체전에서는 인평자동차정보고(남)와 강화여고(여)가 우승을 차지했다.

 

우석대 체육관에서 열린 겨루기대회 개인전 남고부에 출전한 강화고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영예를 안았고 충남체고와 인평자동차정보고가 2위와 3위에 올랐다.

 

여고부에 출전한 충남체고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거머쥔 가운데 인천체고와 서울체고가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겨루기 대회는 개인전에 800여명을 비롯해 단체전 17개팀 100여명 등 총 900여명이 참석해 자웅을 겨뤘으며, 국기원 공인 1단 이상으로 대한태권도협회의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남녀 고등부 각10체급으로 나눠 열렸다.

 

단체전은 남녀 중·고등학교 5인조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남고부에서 인평자동차정보고가 우승을, 충북체육고가 2위를, 광성고와 강화고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여고부는 강화여고가 우승한 가운데 인천체고가 2위, 리라아트고와 충남체고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종목별 체급 우승자는 다음과 같다.

 

△겨루기 개인전 고등부(남)=핀급 김용환(서울체육고)·김수애(계산여고), 플라이급 정찬호(청주공고)·송하민(영북고), 밴텀급 박장연(강화고)·이하윤(충남체고), 패더급 김민혁(강화고)·박정은(서울체고), 라이트급 박지민(인평자동차정보고)·김민서(인천체고), 웰터급 김도진(광양고)·김혜령(인천체고), L-미들급 한동찬(충남체고)·황혜린(강화여고), 미들급 이수범(마산구암고)·명미나(성문고), L-헤비급 윤종현(서산고)·김윤정(충남체고), 헤비급 문현식(계림고)·이주희(완산여고).

 

◇겨루기 단체전 고등부(남자/여자)

 

△ 1위 인평자동차정보고 / 강화여고 △2위 충북체고 / 인천체고 △3위 광성고, 강화고 / 리라아트고, 충남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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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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