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일 상황실에서 검산동을 비롯한 4개동 맞춤형복지(복지허브화)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복지(복지허브화)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6월 검산동을 비롯 요촌, 신풍, 교월동 등 시내 4개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 후 7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김제시 관내 각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찾아오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신청·접수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각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한 후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집중 상담하고, 시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 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공공과 저비용 지역 주민의 공동참여를 통해 자원을 발굴· 연계 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 체계를 강화 하는 지역특화 사업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남궁행원 주민복지과장은 “복지허브화 추진상황의 점검 및 애로·건의사항 청취 등을 통해 시민복지 만족도를 높여 선진 복지 김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