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이 오는 19일까지 사라지는 농촌문화를 함께 기록·발굴할 ‘문화다양성 농촌활동 매개자’를 모집한다.
농촌활동 매개자는 도내 농촌마을을 돌며 지역문화를 사진과 영상 등으로 기록하는 활동을 한다. 전북도민 중 12월까지 꾸준히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여명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http:// kdin.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이들은 연말까지 특별강연과 워크숍, 원탁회의, 현장조사, 성과공유회 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한 기초 이론강의 등도 마련된다. 현장조사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도내 농촌마을을 돌며 할 계획이다. 사업 결과물은 12월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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