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3일 하절기 휴가철에 운영되고 있는 선유도 여름파출소에 강력팀 형사들을 배치해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대비하고 여성 대상 범죄 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선유도는 휴가철을 맞아 일 평균 수천명의 많은 관광들이 방문하고 있어 여름파출소에 배치된 인력만으로는 늘어나는 치안수요를 감당하기 어렵고 강력사건 발생시 출동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초기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산경찰서 수사1과에서는 늘어나는 치안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력팀 형사들을 선유도에 배치해 선제적인 형사활동으로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즐길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동봉 서장은 “군산의 명소인 선유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는 상황에서 탄력적인 인력운영으로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여 다시 찾고 싶은 군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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